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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찢묻었다 기축옥사 정여립의 난
게시물ID : sisa_11171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멍가
추천 : 5
조회수 : 67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10/15 16:55:20
선조는 조선 최초로 직계가 아닌 방계에서 신하들의 추천으로 왕이 된 인물이라 정통성이 약해서 막말로 신하들에게 말빨이 안섯죠.
 
그러지 않아도 조선시대는 왕권이 약햇는데 신하들이 세운 왕이라 신하들이 왕을 만만하게 볼수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마침 정여립이란 사람이 모반을 기도하다 발각되고 정여립은 스스로 자결하고 맙니다.
 
그러자 이 사건을 왕권 강화의 절호의 찬스라고 여긴 선조는 정여립과 조금이라도 연관된 자들을 모두 색출해서 잔인하고 고문하고
 
처형하는데 이때 모든 조사를 맡은 사람이 바로 송강 정철이죠.
 
송강 정철은 사건의 진실을 외면하고 오로지 정적인 동인세력을 말살하기 위해 갖은 이유로 정여립과 엮어서 무려 천여명을 도륙합니다.
 
 
정여립과 관련되었다는 죄로 처형당하는 동료를 보며 눈물을 흘렷다는 죄로 처형당하기도 하고
 
이당시 선조때의 중신중 유일하게 전쟁과 병무를 잘아는  병조판서 출신  우의정도 정언신도 정여립의 죄를 고하는 자리에서 웃었다는 죄로 미움을 사서 결국 처형당합니다.
 
유성룡은 징비록에서 정언신만 살아있었어도 임진왜란을 제대로 대비햇고 큰 역활을 햇을거라고 적었습니다
 
조선의 인재를 거의 도륙하고 나서 임진왜란이 발발하죠.
 
그 결과는 아시는 바와 같습니다.
 
선조의 거의 유일한 업적인 이순신 장군 등용이 아니엿다면 조선은 16세기에 이미 일본에 정복되었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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