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오락실, 좀커서는 pc게임에 빠져 살았다가..
나이들고 나서는 좀 멀리하다가 우연히 디아블로 2좀 하다가
이젠 pc도 없고 폰게임 약간 하는데
COC도 재미가 없고 이걸 왜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심시티빌딧이 있길래 이걸 해보니 역시나 건물 짓는 재미보단
키우는 노가다 해야 하고
옛날 게임이 그립군요.
세운상가표 apple 2에서 돌리던
그유명한 로드런너
MSX2 시절
불법복제가 당연하다는듯 사고 팔던 그시절에
기억도 가물한데 한장에 천원이였나??
720k 3.5인치 플로피 4장에 받아온 팔콤의 ys3.
ys2가 제일 재밌었다고 하지만 나는 이놈이 최고였음.
밤새가면서 몇번이나 클리어 했던 그게임
당시 그래픽에 놀라고 BGM에 놀라고....
이놈 한다고 또 조이스틱을 샀네 ㅋㅋ
16비트로 넘어와서
흑백 XT에서 하던 그 유명한 시에라 래리 시리즈들. 정말 재밌었는데 ㅎㅎㅎㅎ
황당한 게임 풀이로 재밌었던 원숭이 섬의 비밀..
인디아나 시리즈
이런게임이 다시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