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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은 왜 조조를 능가할수없는가? ( 찢찢거리는 이들에게)
게시물ID : sisa_11171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멍가
추천 : 8
조회수 : 999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8/10/15 14:46:42
가장 왜곡된 시각의 집단은  전국의 70대 이상 노령층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오로지  빨갱이냐 아니냐로 판단하는 집단입니다.
 
이들은 피아식별을 확실히 하는 편이라 자기편 아니면 모두 북한을 이롭게 하는 빨갱이이라고 생각하죠.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어릴때부터 그렇게 배웟기에 그냥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제가 사는 대구 그리고 직장에서 매일 보기때문에 이들에 대한 설득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결론내린지 오래입니다.
 
그리고 정치는 나의 삶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고 정치에 대해 이게 옳다 저게 옳다고 핏대 올려가면서 싸우는걸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스스로 쿨하다고 생각하는 집단이 있습니다.
 
소위 중도라고 하는 집단인데 이 사람들은 정치인이 잘생겻느냐 못생겻느냐로 호 불호를 결정해 투표하기도 하고
 
진보 보수에 상관없이 그 사람의 말빨이나 기타 외적인 조건으로만 투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리고 흔히 진보라고 불리는 집단인데
 
사실 여기에도 여러 생각이 섞여있죠.
 
이중에서 진보는 보수를 도덕성에 있어서 우월하기때문에 한혹 한점의 오점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너무 물이 맑으면 고기가 모이지 않는 법입니다.
 
 
정의당처럼 집권자체를 목표로 하지않는 정당이라면 모르지만 집권을 목표로 하는 정당은 일단 사람이 많이 모여야 하고
 
여러 분야의 능력자들을 모아야하는데 사회운동가나 여성운동가만 가지고 정치를 할수는 없는거지요.
 
50보 100보라는 말이 있는데 흔히 이말은 둘다 똑같다는 의미로 쓰이지만 사실 이것도 엄연한 차이가 있는겁니다.
 
정치를 하다보면 돈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노무현 대통령을 도우시던 강금원 사장님의 돈도 지금 법으로 따지면 정치 자금법 위반일수도 잇죠
 
삼국지에서 조조가 최후의 승자가 될수잇었던건 비록 적이라도 능력있으면 과거를 묻지않고 등용하는 포용력때문이고
 
제갈량이 승자가 되지못한 이유 중 하나는 한번의 과오를 이유로 그러지 않아도 부족하던 촉의 인재(마속)를 스스로 목을 베어버렷기때문입니다.
 
이러니 혼자서 과로로 시달리다가 과로사 한거죠.
 
조조는 웬만해서는 전투의 승패를 이유로 장수를 죽인적이 없습니다.
 
인재의 소중함을 잘 안거죠.
 
저는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상식과 비상식의 구조로 보수당을 상대하는 시대가 지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념이 아니라 실제로 실적을 내고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당이 집권하는 시대가 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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