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잘나가던 진보진영의 한 정치인이 어느날 과거의 한가지 과오가 언론에 대서특필 되고나면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주위 정치인들이
모든 연락을 딱 끊어버린다더군요.
혹시라도 같이 어울리는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면 같은 부류로 엮일까봐 두려워서 그러는거겟죠.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런 상황에서 위로 전화를 하고 술이라도 한잔 하자는 사람들은 오히려 그와 평소에 으르렁 거리던 보수진영이라네요.
보수는 진영의 한사람이 구속되거나 잡혀갈 위기에 처하면 당전체가 똘똘 뭉쳐서 이에 반발하는데 반해
진보는 한 사람이 문제가 생기면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중동은 이런 진보 진영의 약점을 잘 알기에 없는 의혹도 만들어내고 확장시켜 스스로 물러나게 만들죠.
김경수 의원도 이런 작전에 걸려서 지사 출마를 포기 하려고 햇으니까요.
고 노회찬의원이 생존해계셧다면 과연 오유에서 어떤 평가를 햇을까요?
아마 일부는 이재명 조리돌림하듯 하지 않았을까요?
그분은 아마 그것을 견디지 못햇을겁니다.
이래서 보수는 강하고 진보는 점점 약해지는거죠.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무조건 내쳐야 한단식이면 힘이 약해질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