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가 지선 직후 전해철 전 의원에게 혜경궁 고소를 취하하는 것이 좋겠다고 충언했군요
당에 분란이 초래된다는 판단 때문이라는데 누군지 모르는 상황에서 끝나버리면 오히려 분란이 더 커지는 것 아닌가요?
마침 이재명 지사가 본인과 관계도 없다고하니 차라리 빠른 시간내에 명명백백히 밝히는 게 오히려 분란을 일소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게다가 의혹의 중심에 있는 본인이 그런 요청을 하면 더욱이 논란만 커질수 있다는 생각은 못했을까요?
전해철 전 의원이 저것 때문에 취하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을수는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