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낙에 글재주가 없는 여징어라
원체 글도 잘 쓰지 않는데
며칠전 쁑뀽뀽쁑님께 나눔을 받았어요~
정말정말 감사한 마음이 커서
잘 받았다고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글 남깁니다ㅎㅎ
개인적인 얘기지만
최근에 우울한 나날들 속에서
뷰게 들어오는 재미로만 소소한 재미를 느끼며 지내다가
렌즈에 몇달전부터 관심을 가지다가
껴본적도 없는데 대부분 20~40개 묶음으로 판매중이라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뷰게에 쁑뀽뀽쁑님의 나눔글을 보고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나눔신청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서로 이름도 일면식도 없는 상태에서 무언가 나눔을 해주고 받을 수 있다는게
정말 눈물날 정도로 따뜻하고 위안 받았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들과 정성이라니요ㅠㅠㅠㅠ
저 정말 울컥했었어요.....ㅠㅠㅠ
그리고 보내주신 렌즈(클라렌 아이리스 랩소디) 를 받자마자 바로 착용해보았는데,
렌즈가 처음이다 보니 이질감은 느껴졌지만, 생각보다 색상도 자연스럽고 좋았어요~
전 여징어인척이 아닌 진짜 여징어기때문에 눈만 살짝 올려보아용ㅎㅎ
정말 덕분에 따뜻한 나날들 보냈습니다!
감사드리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