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011년쯤 예전 한강에서 자전거를 탈때 자주가던 편의점에 살던 고양이 입니다.
먹을거 사면 꼭 나눠주고 궁디팡팡도 10분씩 해주고 그랬죠.... 안하면 막 물어서....
잠시 쉬고 있는데 어디가더니 풀숲에서 참새를 잡아 오더군요....
저떈 고양이보은 그런거도 몰라서 이걸 왜 물어서 가져오지? 했는데 ㅎㅎ
지금와서 여러게시글을 보니 저게 보은이었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