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4일정도 되는 행복이 아빠입니다.
저번주 목요일에 여자친구 혼자 임테기 확인했구...그날 밤 바로 달려가서 꼭 안아주고, 다음 날 연가내서 병원가서 확인했습니다.
무슨 말만해도 눈물이 주르륵 나더라구요.
지금 수십페이지씩 내려가며 결혼준비에 도움되는 말씀들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제 결게에 많이 오겠네요.
프로포즈도 해야하구~ 챙겨야할게 무지 많네요
벌써 사무실에서 세번이나 급하게 연가내고, 조퇴도 하고......사무실에는 어떻게 커밍아웃해야할지 모르겠어요...때가 되면 눈치들 채시겠죠...
아래글은 작년 12월에 쓴 글 '나만썸'제목의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