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와 네이버 다음 기사 댓글에만 참여하고 있었는데
오늘의 유머에서 김어준과 이재명 비판하면 곧바로 계정차단된다기에
글 남겨 봅니다.
오늘의 유머는
다스뵈이다에서 딴지 유저가 열심히 김어준 비호하던 것도 모르고
반이재명 반김어준 작전세력으로 엉뚱하게 몰아갔던 시점부터
가끔 들어와 베스트 게시물에 공감만 누르는 정도였습니다.
이 정도로 활동이 적었던 저까지도
요 정도 수준의 글을 쓴다는 이유만으로 차단된다면
이건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요 사이트에 대한 금전적 거래가 일상인 상황에서
오유의 게시판 관리 권한이 누군가에게 넘어갔는데
운영자 권한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이용자들을 자의적으로
무차별적으로 배제한다면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운영자의 권한남용이고 언론의자유 침해이고
금전을 이용해 운영자 권한을 획득해 조직적으로
자신을 비판하는 이용자만 차단하는 표현의자유 침해입니다.
이번 오유 운영자의 조직적이고 일방적이고
비합리적인 일괄 차단행위를 계기로,
향후 모든 시사 뉴스 관련 비판과 사실 확인에 있어
혐오 비하 차별과 허위사실유포는 신고하고 삭제하되,
경쟁 정파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배제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점이
명백하게 확인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