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부터 갑자기 계란 썩는 내 같은게 나더라고요;;;;
근데 그 냄새가 보통 황화수소 냄새라고 알고 있어서 독성물질일까봐 놀라서 바로 멈추고 창문 다 열고 옷은 야외에 내놨거든요
그 전에도 옷에서 썩 좋지 않은 냄새가 나긴했지만 이게 저가아울렛에서 산거라 칭고냄새가 배었나 했었고
그 냄새는 이런 계란썩는냄새도 아니었어요
딱 악취 느낀 시점에서 거의 손떼고 나와서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저는 계란 썩는 내 비슷하다고 인식했는데
계란 썩는 내가 나면 다 황화수소 같은 유독성 물질인가요?
섬유 제작이나 염색시에 들어가는 물질중에 구연산이랑 만나서 황화수소 되는 물질이 있나....?
지금 몸에 이상은 일단 없습니다 직접 닿았던 손 피부도 멀쩡하고
코 안쪽이 아주 살짝 가렵긴한데 제가 알러지비염도 있고 걍 신경쓰여서 그런거 같고요
딱히 어지럽거나 호흡에 문제 있는 것도 아닌 상태고요...
여튼 괜찮을까요? 저 바지 다시 입을 수 있는걸까요...? 입으면서 피부에 발진나거나 그런적은 없는데...
괜히 좀 무섭네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