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인분과 연락후 이유를 알았지요...
얘네가 야행성인데다 부모와 같이 살던 이 아이는
지 아빠랑 매일 밤마다 우다다를 하고 놀았답니다......
과장 아니고 1초마다 울었어요 ㅋㅋ 녹음을 해봤거든요

여튼 제 방법은 초저녁 잠을 안재우는거였어요
아침에 자고 낮에 자고 초저녁에도 꾸벅꾸벅 졸길래
깨워서 놀아주다 10시에 재웠더니 4시반에 옆에와 울더군요 ㅋㅋ 
그래도 큰 발전이죠.
그리고 오늘은 11시에 재웠으니... 5시반에 깨우려나요? ㅋㅋ  
 
정말 순한건지 데꾸와서 만 2일 만에 밥도 먹고 3일째 응아도 하고 4일째는 소심한 꾹꾹이를 해주었어요 ㅋㅋ 감사할따름입니다
덧글 달아주신 분들 진짜 도움 많이 됐어요

초보집사에게 조언과 큰 위안이 돼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