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해본 게임이 메이플... 그때는 정말 게임자체가 깨끗하던때라(싸비랑 타락파워전사가 정말 유명했던시절 아 아시안느인가 그분도..) 그때 젤 처음산게 무슨 피그미 알인데 거기서 대박나서 이것저것 삿더랬죠... 공8노목 이런것두 사고 정말 기쁘던.. 그리고 다음이 던파 그땐 중학생시절이라 돈도 없는데 직업보다가 시작한게 인파.. 친구가 일명 키메라를 맞춰줘서 그걸로 열심히 사냥하다가 친구 그만두고 저도 접었네요. 그리고 고딩들어선 롤... 스킨 좀 많이사고 잘은 못해도 스킨보고 친구들이랑 하는재미로 열심히 하고.. 이제야 대학생되서 시작한 던파 지금은 사정상 대학은 휴학하고 일하면서 돈벌고 던파하는게 큰 재미네요. 참 신기한게 이제는 아바타 하나만 맞춰도 기쁜시기가 한참은 지난것 같습니다. 직업키울때도 얘가 네이트람은 잘도는지... 레이드는 잘가는지 이것저것따지고 아바타랑 무기도 사주고 아예 칭호 크리쳐도 다사주고 해도 예전의 그때만큼의 감동이랄게 없네요 ㅠㅠ 이제는 웬만하면 현금술은 지양하려고 합니다. 뭔가 게임의 본질을 추구하기보단 이사회가 줄세우는 사회다보니 게임에서라도 인정받고 싶어서 현금을 더 넣는것 같네용.. 이제라도 느껴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