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자취방에 먹을건 없고 핸드폰 뒤적이다가ㅋㅋ
고기 구웠던 사진이 좀 많더라구요.
어딜 가든 고기 굽는건 저의 몫 ㅋㅋㅋ
회식 자리, 친구들과 술 자리, 밥 먹을때
제가 워낙 고기 굽는것도 좋아하고 고기 굽는게 재미도 있고ㅋㅋㅋ
또 제가 구운 고기를 맛있게 먹는 사람들 보면 이상하게 희열을 느낌ㅋㅋㅋ
그런데 또 고기를 잘 구운뒤에 듣는 칭찬이ㅋㅋㅋㅋ
'칭찬은 축꾸미를 고기굽게 만든다!'
고기 굽고 들었던 칭찬중에 가장 기분 좋았던 칭찬...
"이 X끼는 돼지고기를 구웠는데 소고기를 만들어 왔네!!"ㅋㅋㅋㅋ
글 보단 사진으로...
요건 합정역 어딘가ㅋㅋㅋ
쌈.. 말고 썸을 타고 싶지만 ㅠㅠ
얼마전 곤지암 놀러 갔다가ㅋㅋㅋ
웬만한 쌈밥집 보다 쌈 퀄리티가 ㅎㄷㄷ
돼지로 시작해서 소고기로 마무리!!
서로 전부 원조라고 하는 마포 갈매기집 ㅋㅋㅋ
근데 마포갈매기는 진짜 맛있어요ㅋㅋㅋ
굽기 가장 까다로운 고기 부위ㅠㅠ
고기 구울땐 허브 솔트!!
허브 솔트는 사랑 입니다!!ㅋㅋ
이번 여름 친구들과 계모임 갔을때...
저 타이거새우는 잊을수가 없네요.
진심 태어나서 먹은 새우중에 넘버 3 안에 들어오는 맛.
살도 꽉 차고, 엄청 탱탱하고 ㅠㅠ
상수역 부근 맛있는 갈비집ㅋㅋㅋ
양고기... 이건 뭐 자동으로 구워 지지만ㅋㅋㅋㅋ
그리고 동족상잔... 쭈꾸미 까지ㅋㅋㅋ
아... 배고프네요 ㅠㅠ
고기 잘 굽는 남자 매력있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 구울때 불러 주세요^^
그냥 고기 구으면서 몇점 주워서 먹기만 할께요ㅠㅠ
아 글 다 쓰고 보니까 더 배고프네요 ㅠㅠ
라면이나 하나 끓여 먹고 자야 하나??
근데 글 마무리가 항상 어렵네요ㅠㅠ
오늘 하루도 힘 냅시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