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8시 뉴스는 저희 탐사보도 팀이 오랜 시간 취재하고 또 검증을 거친 내용을 여러분께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말로만 떠돌던 하지만 한 번도 그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던 삼성의 차명 부동산 의혹을 저희 끝까지 판다 팀이 집중 취재했습니다. 저희는 삼성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었던 에버랜드의 토지 거래 내역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여의도 크기만 한 땅이 상당히 오랜 기간 서류상의 주인과 실제 주인이 다른 이른바 차명 부동산일 가능성을 여럿 포착했습니다.
지금부터 그 땅을 둘러싼 수상한 거래와 또 땅의 진짜 주인이 과연 누군지 하나씩 파헤쳐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