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원정 사건 이후로 끝없는 부진
이대로라면 출장시간 줄어들 것 전망
[OSEN=이상학 기자] 피츠버그 지역지가 강정호(29)의 부진을 분석했다. 성폭행 혐의 사건이 드러난 뒤 공수에서 부진을 거듭하며 지금은 평균 이하 선수라는 냉혹한 평가를 내렸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젯은 13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와 부진에 대한 독자의 물음에 답하는 형식의 기사를 게재했다. 켄이라는 독자는 강정호의 부진에 대해 시카고에서 벌어진 성폭행 혐의 사건과 관련성을 궁금해 했고, 스티븐 네스팃 기자는 무관하지 않다는 답변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