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과하다는 느낌은 들어도
이해못할 수준은 아닌거 같네요.
모든 스포츠 선수들이 승부욕 장난아니게 가지고 있을텐데
이시영씨는 복싱선수 그것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준우승할정도
그정도로 하려면 왠만한 독기, 승부욕 없이는 안될겁니다.
그런데다가 제가 알기로는 런닝맨같이 직접 몸을 쓰는 예능 출연은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자기의 그 승부욕이 제대로 절제가 될까요?
평범한? 연예인 중에서도 승부욕 강한편이면
정말 열심히하고 지면 안타까워하고 그러는데
(대표적으로 아래글에서 언급한 신세경씨같은)
심지어 현역으로 선수생활까지 하고 있는데다가 예능에 거의 안나와서 잘 모르는 연예인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지만 상황에 따라 승부욕을 자제하지 않고
과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이해못할정도 또 욕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상황에 따라서 이시영씨가 좀더 자제할 줄 아신다면
다음번에 예능에 나오실때는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