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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야한걸루 하나만 ㅎㅎㅎ
게시물ID : freeboard_11356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띠띠네
추천 : 0
조회수 : 1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31 03:10:51

늦은 저녁, 모텔에서는 냉랭한 기운만이 감돌고 있었다

아래위로 흘겨보는 그와 달리 그녀는 뾰로퉁한 얼굴로 침대 근처 소파에 앉아 

남자에게 눈길을 주고 있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남자는 침대에 누운 상태로 고개를 반대로 돌리고 미동도 하지 않았다 

그때 남자의 귀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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