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20대후반의 직장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있었던 일때문에 너무 화가나서 글을 씁니다 전 한국에 있는 왠만한 조선소는 대부분 가보고 일을 했고 지금도 출장을 나갑니다 물론 해외도 나가구요 오늘 있던 일만 아니면 제 생각이 변하지 않았을겁니다
저는 현재 창원의 다박살나고 꼴에 대기업이라고 하는stx라는 기업안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점심 시간이 12시부터입니다 평소처럼 밥먹기전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같이 일하는 형님 앞으로 외노자가 아무렇지도 않게 끼어들어서 얘기를 하는겁니다 대충 봐선 나이는 40근처처럼 보였습니다 전 평소에도 뭐빠지게 쫓아와서 줄서 있는데 새치기하면 한국사람이든 외국인이든 뒤로 가라고 합니다 여긴 젊은 사람이 몇없어 왠만하면 뒤로 다 가더라구요 근대 문제는 이 양반이 얘기만 하고 뒤로 가겠다는겁니다 그래서 줄안으로 들어오지말고 양쪽줄 가운데 서서 얘기를 하던가 뒤로 가라고 했더니 나중에 간답니다 제가 여기서 이런경우에 뒤로 가는것도 못봤고 상식적으로 얘기를 하는데 줄에는 왜들어오는지 참.. 너무 화가 나서 저도 모르게 뒤로 가라니까 뭔말이 많냐 랬더니 얘기하던 외노자 와이프가 어디서 주워배웠는지 쌍욕시전을 해줍니다ㅎㅎ 저도 빡쳐서 맞받아쳤구요 근대
제가 정말 화가 나는건 당연한 일에 당연하게 뭐라하는건데 되려 영감들이 저보고 그만하랍니다 남부끄럽다고ㅋㅋㅋ 이건 또 뭔 개똥같은 경우인지ㅋㅋㅋ 더 웃긴건 그 외노자가 저보고 한다는 소리가 아저씨 니가 잘못했어라고 하는데 할말이 없어서 자리떴습니다
전 원래 외국인이라고 해도 별생각도 없고 주변에도 어릴때부터 캐나다나 독일 호주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물론 연락하구요 근대 오늘 이 일로 정말 남들이 말하는 못배워처먹은 하등민족이라는걸 알게되었네요 불체자한테 무서워서 아무말 못하는 한국사람이나 저런 인간들이나 정말 화가 납니다
출근중에 보면 무면허 무등록 두피헬멧 외노자들 그렇게 많은데 경찰은 보고도 아무말 안합니다 정말 속에 천불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