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저는 친구에게서 놀랄만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로 극장판 10주차 특전이 무려! 말도 안되게도! 영화필름이라는 것을 말이죠...
저는 기숙학교에 다니고 있기에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었고,
10주차가 정확히 언제인지도 몰랐기에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그럼 가야지!'라는 대답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기숙사에서 나와 영화 예매표를 보니...
10주차는... 11월 5일부터......!!!
그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신은 내게 럽라버의 길을 허락하지 않는다는것을요...
우울하네요...
이 말도 안될정도로 비관적인 상황을 어찌 해결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