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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과 가고싶은 고1 시
게시물ID : readers_223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담의심판자
추천 : 7
조회수 : 6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30 22:10:20
익명으로 하고싶을 정도로 제 작품에 자신은 없지만 냉정하게 평가해주세요!
 
제목X
 
여름엔 하늘이 손에 닿아 내 손끝을 푸른색으로 물 들일듯 했으나
가을되니 하늘이 하늘인가 하더라
내 속눈썹을 적시는 햇살을 보내주어
그래도 너와 닿을 수 있다 보여주듯
잠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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