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이사왔는데 아파트생활 40년만에 정말 엄청난 윗집을 만났네요~ 애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60대 아줌니랑 30대 아들이 사는데 아침에시작해서 밤늦게까지 공룡발걸음이네요~;; 이건 뭐 인터폰으로 좋게 얘기해도 경비실통해 얘기를해도 일관되게 쿵쿵쿵 걸어다니네요~ 게다가 그 아들넘은 20층 층계에 앉아 담배를 펴대다가 관리사무실에서 조치하니 나가서 피는듯한데.. 좀전에 나갔다들어오는데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실 들어가는 입구에 쪼그려앉아 담배를 피고 있네요..;;
주변사람을 배려하는 맘은 손톱만큼도 없는 인간들~~ 그렇게 쿵쿵거리며 걸어다니면서 슬리퍼 쪼가리 신는건 불편해하고 반팔에반바지로 기어나와서 춥다고 엘리베이터실 앞에 쪼그려앉아 담배를 쳐피는 이런인간들은 어떻게해야 남에게 피해주는 일을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