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무분별한 차단이 아닙니다.

차단 유저분들 명단입니다.

대부분 문파분들이십니다. 보시면 과격한 언행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이재명, 이해찬, 정동영 등의 무리를 비판한 분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간 오유에 와서 저질스럽고 더럽게 분란 조장한 빈댓러 알바무리들은 가만히 놔두고, 오랜시간 함께 해온 유저분들을 통보도 없이 차단하는 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현재 운영진은 문파 저희가 맘에 안드는가 보지요. 저쪽이랑 커넥션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선거때를 대비해 미리미리 문파들 입막음을 하려는 것입니다.

문평성대 시절에 이런 일이 생길거라고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좌 적폐들(구 정치 토호 세력 + 입진보 + 조폭) 이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을 무너뜨리고 다 해먹으려는 수작질이 분명합니다. (제 뇌피셜로는 최종적으로 내각제 미는 것이 목표라고 봅니다.)

더럽고 야비하고 정직하지 못한 것이 싫고, 오직 문대통령님만 바라보는 우리가 이런 수난을 당해야 한다니 매우 처량할 따름이네요.

입진보 김갑수가 모 방송에서 '정치인들의 행동과 언행이 맘에 들지 않더라도, 그런가보다하고 받아들이고 들고 일어나지 마라고' 한 말이 생각납니다. 우리가 영 거북하고 부담스럽다는 말의 방증이죠.

눈팅을 주로 했으나 제 인생 20대 전부를 오유와 함께한 저로써는 이 사태가 매우 슬픕니다. 일베 사태에서 시작해서 언론에서 오유를 패륜싸이트라고 근거없이 매도할 때에도 오유와 오유 유저분들과 함께 버텼는데......

문파들 악바리 근성하나는 알아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순순히 오유를 저버리지 말고, 할 수 있을때까지 버텨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