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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1342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뻐★
추천 : 1
조회수 : 6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30 12:41:11
어디서 탄내가 슬슬 나는데...
이거 뭐야 무슨 냄새지 하다가
혹시!! 하고 방 문을 열어보니....
집에 연기가 가득;;;
추우니까 문도 다 닫아놓고... 와우!
그리고 어렴풋이 떠오르는 할머니의...
'아야, 나 나갔다 올겅게. 부엌에 냄비 끓으면 꺼라잉'
ㅠㅠㅠㅠㅠ 할머니 내가 방에있는디ㅠㅠㅠㅠㅠ
자는디ㅠㅠㅠㅠㅠㅠ 흐윽....
노올래서 불 끄고 창문 다 열어놨더니
윗집이라고 무슨 일이냐고 오시고..
경비실에서도 오시고....
아이고;;; 죄송합니다;;;
이 와중에 관심 가져주신 윗 집 아주머니 감사해여ㅠㅠ
추신. 근데 원래 탄 냄비는 뚜껑이 안열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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