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똥게로 가야하나 동게로 가야하나 하다가 일단 여기부터 왔어요
화장실에서 기분 좋게 몸무게를 줄이고 뒤에 있는 물티슈 집기 위해 몸을 돌리는데 먼가 쎄~~ 해서 위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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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지켜보고 있다냥 ㄷㄷㄷㄷㄷ
어쩐지 집에 왔는데 안보이더라니...
뭐하는거야..거기서
볼이 왜 저러냐면요
오늘 초딩 딸들 학습 발표회 한다해서 와이프가 등교전 볼터치 해주는데 냥이가 빤히 쳐다보니까 저것도 여자라서 그런가 보다하고
같이 해줬는데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가 봐요 ㅎㅎㅎㅎㅎㅎ
성질도 잘내고...
주방 가스렌지에서 조리하는 와이프 참견하다가 궁디 털도 태워먹고..
요상한 자세로 잠을 자는 말썽꾸러기 울집 냥이었습니다 ㅎㅎㅎ
(사진이 돌아간게 보이네요. 컴터랑 폰에서는 제대로 보이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