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박근혜 탄핵 국면에서 이재명은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인지도에서 출발하여 매우 무서운 속도로 급상승했고, 문재인을 2% 격차까지 따라잡기도 했었습니다.

 

만일 이재명이 형수에게 그런 욕설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 대통령은 이재명이었을 것입니다.

 

 

혁명과도 같은 대개혁이 필요한 이 유일한 시기에 자신의 목숨을 걸고 싸우겠다는 이재명과 같은 전사가 대통령이 아니란 사실에 참으로 저는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스스로 흠잡힐 일과 말들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런 흠들이 우리 역사의 큰 진전을 가로막게 된 것에 대해 이재명은 스스로 반성해야 하며 비판받아야 하는 것이죠.

 

 

그러나 아직 기회는 있으며, 이재명은 그 기회를 스스로 창출하고 있습니다. 그가 경기도에서 펼치고 있는 여러 복지정책과 창의적인 정책들은 경기도 지역 뿐만 아니라 타지역에까지 그 파급력이 커지고 있음을 경기도 관련 기사에 달리는 댓글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극문들이 이재명을 끌어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이재명을 악마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나 그것은 반개혁적 수구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공격에 지나지 않은 것이며, 이재명은 자신의 창의적 정책으로 수구들과 싸우고 있고 조금씩 국민들의 지지를 점차 확대해 갈 것입니다.

 

그 시기는 이재명의 정책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2019년을 지나 2020년이 될 것이고, 그때가 되면 극문과 수구들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강력한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그들에게는 무서운 정치인이 될 것임을 감히 예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