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에게 스왑을 해달라고 했다.
스왑하면 오더가 필요하다고 해서 내가 한다고 했다. 사실 난 오더하는 걸 좋아한다. 피지컬 롤보단 전략적인 롤이 재미있기에,
빨간 팀이 우리다. 초반에 스왑하고 스노우볼 굴려서 용먹고 타워를 꺳다. 이때, 12분 2k밖에 차이 안나지만 많이 앞서고 있었다.
이기고 있었고 상대 블루 시간 재서 상대 미드라이너가 블루 못먹게 계속 견제 했다.
하지만, 두번째 용을 먹고 상대 블루 견제를 갔을때, 애니님이 팅기셨다. 그래서 타워가 어이없게 많이 밀렸다.
이때 4k 밀리지만 (내 예상은 1~2k로 밀리는줄알음) , 절대 불리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타워가 좀 깨졌어도 절대 불리한 조합이 아니고 용스택이 많으니까 강하게 압박할수 있으니까.
탑 봇 미는 라인 만들고, 벨코즈로 용앞에 농성하니까 어쩔수 없이 상대는 빼고 공짜 용을 먹었다.
사실상 용싸움을 전체 1~2번밖에 안함. 나머지 다 공짜 용을 먹었음.
무난히 5용 채우고 바론가니까 상대는 못막고 게임은 끝났다.
님들 다 잘하셨음. (이건 그냥 심심해서 돌이켜 보면서 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