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함께 만드는 통일세상 평화이음에서는 지난 7월 <4.27일 남북정상회담 기념 감상작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한 달도 되지 않는 공모기간에도 불구하고 정상회담을 보며 느낀 감동과 평화와 통일에 대한 바램이 가득한 소중한 작품 100여편이 접수되었습니다. 주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시, 수필,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보내주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공모작과 그 내용을 보며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지 새삼 감동하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시에서도 좋은 취지에 공감하여 박원순 시장님의 축사도 보내주고 시상식 장소를 대관해주었습니다.
감동적인 호평이 이어진 청소년들의 작품이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언론사는 작품의 특정 단어나 표현만을 끄집어내 북의 주장을 그대로 옮긴 듯 하다느니, 주관단체가 좌파단체라는 등 자신들이 바라는 소설을 쓰며 마녀사냥을 했습니다. 그들이 언급한 청소년들의 동영상 작품은 페이스북에 공개되자마자 수 만명이 조회하고 천명이상의 사람들이 공유하는 등, 감동적인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동영상이 북을 찬양하는 동영상인지 여러분이 꼭 봐주십시오.
거대언론사가 친북이라 주장한 청소년들의 작품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했지만 거부 당했습니다
청소년 작품까지 빨간 덧칠을 하는 행태를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언론사는 자신들이 보기에 북의 주장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으며 공모전 자체도 북을 찬양 선전하기 위한 행사에 지나지 않는다며 중재를 거부했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평화와 통일의 길로 북한과의 관계가 개선되기를 바라는 것 자체가 이미 친북적이고 종북적인 것으로 보이는 듯합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법적 구속력이 없어 한 측이 중재를 거부하면 더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게 됩니다. 해서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악의적 기사를 바로 잡고자 하는 노력이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끝내면 그들의 횡포가 멈추지 않을 것이기에 소송을 결심했습니다
그들의 기사를 이용해 몇몇 정치인들이 평화이음은 종북이니 친북이니 여론전을 펼치면 힘없는 작은 사회단체는 순식간에 사회를 불안정하게 하는 불순한 단체로 낙인찍히게 됩니다. 무엇보다 거대언론사에 대한 싸움을 멈출 수 없는 이유는, 그들의 공격이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순수한 청소년들에게도 종북의 올가미를 씌우기 때문입니다. 감동적인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시대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화이음은 그런 시대를 만드는 데서 국민들이 직접 나서는 남북교류사업, 다양한 강연회와 공모전 등으로 일조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오직 분단과 대결에만 집착하며 구시대적인 종북마녀사냥을 하는 언론사와도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소송은 주식회사 cs일보를 대상으로 수상작품과 행사 주관단체에 대한 허위사실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진행됩니다. 소송을 통해 작품과 진행단체에 씌운 친북, 종북 내용을 정정보도하게 할 것이며 어떤 이유에서 정정보도를 요청했는지 반론보도가 함께 나가도록 하고, 작품과 단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도 함께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평화이음의 해당 언론사에 대한 소송이 분단적폐언론을 청산하고 대중적인 평화통일운동이 보장되는 길에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관련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