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에 바로 앞 분수대에서... 학생들이랑.. 시민분들이 촛불시위?(시위라고 하는게 맞나모르겠네요)
하고 계시더라구요.. 어제좀 그래도 쌀쌀했는데.... 같이참여는 못했지만
마음이 뭉클하더라구요
어떻게 된게 이 나라는 반대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데도..
이걸 자꾸 밀어붙이려고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어릴적 학급회의에서 조차 다수결원칙을 적용해서 안건을 채택하고 했던거 같은데
차라리 전국민투표를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드네요
정말 찬성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길래 정부는 이걸 밀어붙이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