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이놈이 10.4공동선언 기념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평양으로 출발하기 전 기자회견을 열어 평양에서 김영남을 만나 남북국회회담 개최를 논의하겠다며 자신이 남북국회회담 개최를 주선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언론플레이를 했었는데,
실은 남북국회회담은 이미 지난 남북정상회담 때 협의되었으며 시기와 장소만 남아있던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도 이해찬은 자신이 김영남을 만나 직접 남북국회회담을 성사시키는 것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며 국민들을 우롱했었다.
이런 이해찬이 평양에서 김영남을 만나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을 때, 이해찬의 모습이란... 완전 X씹은 표정이었는데, 어떤 연유인지는 모르나 김영남과의 면담이 이루어지자 기고만장해져 자신이 여당대표라는 사실을 망각한 채(?) 평양에서 해서는 안될 말들을 마구 지껄였었다.
평양에서 이해찬은 통일부를 향해 "4.27 남북정상회담 하기 전까지 취임하고 1년 됐는데, 그동안 통일부가 마인드가 전환이 안 됐다. 정책 대안을 제시 안하고 시간이 흘렀다"며 "공무원 스스로 정전체제에서 평화체제로 넘어간다는 것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남북이 종전에서 평화체제로 가려면 국가보안법 등을 어떻게 해야 할지 논의해야 한다"라고도 했고, "제가 살아있는 한 절대 정권을 안 빼앗기게 단단히 마음먹고 있다"고도 했다.
이해찬의 이 말들, 이해찬이 이재명처럼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해(?) 수작을 부린 것인지는 모르지만, 이런 말들은 남북국회회담과 무관한 것으로 평양에서 해서는 안될 망언임에 틀림없다.
통일부를 향해 통일부 마인드 운운하며 씨부렸던 것은, 여당대표로서 공개적으로 해서는 안될 말로, 배석해 있던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모욕하는 것이요 문재인 대통령을 능멸하는 몰상식한 작태라 아니할 수 없다.
또한 국가보안법 운운하고 정권을 뺏기지 않게 단단히 마음먹고 있다는 등의 발언은 발언 내용의 적부를 떠나 평양에서 해서는 안될 망언이다.
이해찬
네놈이 정권을 뺏기지 않으려고 단단히 마음먹고 있다고 했는데, 참여정부 시절에는 정권 재창출에 관심없어 열린우리당이 참여정부를 흔들 때 침묵했고 총리 때는 노대통령 괴롭히고 골프로 물의를 일으켰나?
이해찬
네놈이 정권을 뺏기지 않으려면 말로만 씨부란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문대통령의 지지도가 고공행진을 하고 민주당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모를리 없을텐데, 평양에서 문정부를 디스하는 헛소리를 씨부리나.
이해찬
당원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정당이 국민들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는 것을 네놈도 알고 있겠지.
현재의 민주당은 당원과의 소통을 위해 당원게시판 열겠다는 사소한 약속조차 지키지 않는 믿을 수 없는 정당이 되어버렸고,
클린정당을 바라는 당원들의 소망을 짓밟고 부도덕한 이재명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민평련 쓰레기기들을 당 전면에 내세워 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러고서야 어찌 자한당같은 야당들과 다르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해찬
이런 이유로 상당수 당원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현재의 민주당의 지지도는, 네놈이 잘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문대통령의 지지도에 의한 것이란 것을 잊지말라.
네놈이
진정 정권을 뺏기지 않길 바란다면, 문정부를 디스할 것이 아니라, 당원들이 사랑할 수 있는 도덕적이고 민주화 되고 투명한 민주당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라.
이해찬, 정권 재창출을 진정 바란다면 헛소리하지 말고 당대표로서 네놈 할 일이나 잘하라.
첨부 : 이해찬, 통일부 비판
https://news.v.daum.net/v/20181005180103595?f=m 이해찬, 국보법 발언, 정권 뺏기지 않겠다
http://m.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77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