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부두로 올인하다가 다들 수도 하길래 저도 하나 키워 봤는데
칠면폭장 하려고 율리 맞추고 사자 줍고 공력보호대 까지 구했는데 아즈를 못구해서
고행2에서만 맴돌고 있었습니다. 몹도 안죽고 나도 안죽고.. 스트레스만 받고..
그래서 항상 고행10 공방돌수 있는 곰부두로 파편 모으고 죽숨 모아서
수도로 다시 들어와서 돌리고 돌려도 안 나오는 야속한 아즈 ㅠㅠ
그러다가 어제도 부두로 공방 돌아서 재료 좀 모으고 노랭이 주먹무기 변환 하다가 센룽 하나가 딱!하고 나왔네요 ㄷㄷㄷ
기존에 나눔 받아서 하나 가지고 있던거랑 끼우고 스킬 변경 시키고 율리셋은 그대로 입고 돌았는데
천둥, 천지 조합으로 파파팍 때리고 몹들 머리위에 빨간 폭장이 뜨더니 몹들이 막 녹기 시작하네요?
어랏? 하면서 한단계 올려서 대균 고행3으로 올렸는데 피 거의 안빠지고 클리어.
고행4도 클리어
고행5도 클리어
고행6도 클리어.. 이때쯤 일천셋 2개랑 인나셋 1개가 떠서 끼우고, 겜블해서 도굴꾼 바지도 하나 먹고..
드디어 고행7 입성.
고행7정도 오니 피도 간간히 빠지려고 해서 포션도 먹게되고..이 모든 상황이 3시간 만에 마법처럼 찾아 왔네요 ㄷㄷㄷㄷ
저녁 10시 30분쯤 접속한것 같은데 시간은 벌써 새벽 2시가 가까워 지고..
마침 화장실 가려고 나온 마눌에게 등짝 스매싱 맞고 자러 갔습니다.
오전 내내 일하는데 번개 파지지직~ 하면서 펑펑 터져 나가는 몹들이 머릿속에 떠오르네요.
시즌 정렙 400 넘기고 나서는 부두 지겨움 + 칠면수도 잘 안됨으로 디아를 거의 안했는데
새로운 활력소가 생긴 기분입니다.
정전기를 몇시간 밖에 못 해봐서 검색해서 나온 재감, 노재감이 뭔 차이인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열심히 달려봐야 겠습니다.
일천4 인나2가 대세인것 같은데 일천2 인나4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정전기용 뚜껑을 언제 먹을지는...;; 징징글이나 써야겠네요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