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털과 한걸레 그리고 구좌파 정치인을 한 몸으로 봅니다.
그런데 털은 지선 공천을 몇개월 앞두고 한걸레와 헤어졌습니다.
저는 그것이 지지자들의 한걸레에 대한 불신 때문에 나온거라 생각 했었지만
지금은 그게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일 기존대로 한걸레 기자들을 끼고 방송을 했다면
털이 지금과 같은 행태를 한다고 했을때 한걸레가 지들 대문에 걸어놀수 있을까요..?
지금 같은 행태가 예정 된 수순이였다면 서로 떨어지는게 구좌파 세력에게 득이 많았을 것으로 저는 봅니다.
유력 일간지가 근거 없이 작세 운운 할수는 없지만 다수의 일반 지지자에게
구좌파 정치인과 점지사에 대한 우호적인 기사는 실을 수 있을 것이고
개인 방송 업자는 일간지 보다는 좀더 자유롭게 표현을 할수 있겠지요...분업.
또 종이 신문의 영향력이 줄고 있는것은 예정된 것이였습니다.미디어 권력이 이동 된거지요..
제가 만일 구좌파 설계자라면 새로운 미디어 권력에 인물을 키웠을것 같습니다.
노통때 한경오의 역할을 해줄 새로운 미디어 권력을요..
그리고.
저 수치를 단순하게 해석해서는 안될것입니다..
노통때 한경오의 영향력이 조중동에 비할 바 없었지만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만큼은 조중동을 능가 했었으니까요..
P.S 한걸레와 헤어졌다는 표현은 파이를 끝내고 다뵈를 시작 한걸 얘기한 겁니다..둘 사이가 멀어졌다는 뜻이 아닙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