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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무사하기를...
게시물ID : mers_111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종병기
추천 : 3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17 13: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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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일 전 메르스가 발병하고 병원 감염이 우려된다는 말이 나올때..

서울에 D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기사가 떳을때 전 이미 삼성서울병원인걸 알았습니다.

왜냐면.. 제 여친이 근무하는 곳이니까요.

매일 출근길 데려다 주면서 조심해. 걱정된다 말하지만 그녀는 괜찮다고 합니다.

속으로는 무섭고 두려우면서 겉으로는 자기는 괜찮다고만 합니다.

어제..부터 의심환자 격리 병동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전까지는 일반 병동이라 조심하면 괜찮겠지 했었는데 

확진환자가 아닌게 불행 중 다행이지만 확진환자와 접촉한 의심환자 격리 병동에서

보호복을 입고 일을 합니다.

다른거 다 필요없습니다. 이 무서운 메르스가 우리 나라에서 사라질 때까지

제발 아무 탈 없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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