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나 정치나 승부의 세계.. 로버츠 감독은 커쇼 대신 류현진을 디비전 제1 선발로 등판 시킴. 미국 펜들은 아마 불만이 많았을 거임. 커쇼가 요즘 아무리 빌빌 대도 과거 임펙트가 엄청남. 하지만 로버츠는 평판 대신 객관적 기준으로 류뚱을 선택.. 그리고 류는 7회까지 무실점.
구좌파가 아무리 과거 이력에 임펙트가 있나하나 요즘 행보는 빌빌 대는거 맞음.. 그런데도 과거 평판에 기대어 정치를 하고 있고 당원과 지지자도 그들의 과거 평판에서 벗어나지 못함.. 그리고 저번 지선은 민주당의 내공이 아니라 문프의 외공 덕임.
승부의 세계에서는 기회 뒤에 반드시 위기가 옴 언제까지 문프의 외공에 기댈 수는 없을 것임..
그리고 민주당의 감독은 당대표가 아니라 당원임.. 만일 계속 당원들이 평판의 늪에 허우적 대다간 변신하는 친일당에게 잡아 먹힐 가능성이 높고 그 책임은 정치인이 아니라 당원과 지지자 몫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