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게에 댓글 외에 글을 써본적이 없으므로 음슴체.
그레이 아나토미를 쭉 봐왔었는데,
뷰게 들락거린 이후론 여배우들의 얼굴을 유심히 보며 어떤 화장을 했나 살펴보게 됨..
물론 병원 이야기 드라마라 화장이 화려?하진 않지만 눈화장, 볼터치 등에 자꾸 눈이 가는것을 어쩔수 없었음...
저 언니는 어떤 섀도우를 썼을까 막 이런 생각을 해봄.
뷰게의 이상한 여파... 헿
무민이라는 캐릭터를 여기서 알게 된 뒤로, 무민파우치를 보러 열곱하기 열 사이트에 들어가
파우치를 막 살펴보다가 무민에 꽂혀서 무민 머그를 장바구니에 담고 있는 나를 발견함.
뷰게의 이상한 여파.. 헿
오전에 아크릴 정리함 글 읽고 거기에 꽂혀 소셜 사이트를 뒤지다가 결국 정리함을 직접 제조하여 파는
회사 사이트를 뒤지고 있는 나를 발견함... 게다가 생각보다 가격이 비싼데도
집에 있는 모든 화장품을 꺼내어 생각하며 더 큰 사이즈를 사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나를 발견.
올리브영을 지나갈땐 왠지 모르게 가슴이 떨림. 왜 때문에?
가서 괜히 이것저것 발라보고 뭐라도 사야할것 같음.
전엔 올리브영의 존재만 알고있던 나였음.
이젠 왠지 친근해..
아,,,, 다들 괜히 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는건지 알겠다.
뷰게 다른 글 읽으러,,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