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가입한지 얼마 안되고 활동량도 적습니다만 가끔식 시사글을 쓰고 싶을떄가 있어요.
저만의 개인적인 생각을 쓰고 싶어도... 모르는게 많았습니다.
정치에 둔감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정치를 몰라서 타인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었습니다.
오히려 타인의 목소리만으로 판단을 해서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스스로 팔랑귀 였던 사실은 숨기고 싶지 않내요.
떠안고 가야할 상처가 되겠지요.
지금은 스스로 찾아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여러 여론을 보고 직접 판단할려고 합니다.
특히나 논쟁이 큰 이야기는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한쪽 의견에만 쏠리면 선동당하기 쉽다는걸 깨달았으니까요.
이제는 인물을 고를때는 행동을 참고합니다.
인품을 보고 참고합니다. 기준이 생겼습니다.
말로만 행동하는 사람은 신뢰하지 않으려 합니다.
이게 민주주의 2.0 일까요?
하지만 아직은 겁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제 말에 동조를 해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래도 용기를 내어 목소리를 내어 봅니다.
짧게 나마 저만의 다짐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