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똘이찡
지난 7월 초에 만나서 무럭 무럭 잘 크고 있는데요
의사쌤이 그때 3개월이라고 하셨거든요
남다른 발육으로 8월 말에 땅콩 수확도 하고
7월 초 800그램 조금 넘던 체중이 어느덧 3.8킬로에 육박하며(먼 산...) 거대냥이가 되고 있답니다.
7월 초 3개월이면 어느덧 7개월 가까이 되어가는데 우리 이똘이는 앞니만 갈고 아직 젖니네요.
어금니는 새 이가 올라오는 게 보이는 정도고 어금니는 소식이 없어요. 우리집 개님들도 그맘 때 다 이갈이 했던 것 같은데 말이죵..
냥이씨들 이갈이가 보통 4-6개월이라는데 너무 늦은 건 아닌지 조바심이 나네요
깨물어대서 무서운 건 절대 아닙니다. 덜덜덜..
냥이 이갈이가 좀 늦어도 괜찮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