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오늘 아빠 회사에 한국에서온 인턴 대학생들이 놀러왔었는데 저랑 한살차이나는 친언니랑 같이 인사하는데 언니는 이쁘고 날씬하거든요 저는 좀 뚱뚱하고 여드름도 좀 나고... 저는 한번 인사하고 언니한테만 말을 걸더군요 너무 민망해서 그자리에있는게 뻘쭘할정도로... 있는 내내...
갈때는 다같이 잘가라고 인사하는데 언니한테만 연락처를 물어보면서 한국오면 밥사준다고하고 저한테는 끝까지 말한번 안걸더라구요 미국살면서 이런일 없었는데.. 한국에있었을때는 어렸을때 여서 몰랐는데 너무 상처받아요... 제가 너무 다 싸잡아서 일반화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