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11시간 일하고들어와서

코딩이 재미있어 혼자서

마누라 가계부를 멀티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혼자 개발하고있다

오락만큼 재미있는일이고

노력한맘큼 회사에서 돈이면 돈 인정이면 인정

다 받을수있어 행복하다

조금 몸이피곤하지만

초등학교1학년때부터23년간 줄곧 변하지

않았던 내꿈이 실현되서 즐겁기만하다

오랜만에 친구와 전화에서

너 요즘 모하냐는말에

나 프로그래밍 해

이러니까

넌 좋겠네 그렇게떠들던 니 꿈을 이뤗으니까

라고 들은순간 가슴이 박차오르더군요

딸아이도 이제 한살이 일주일남았습니다

행복한일만 가득해서 너무 좋네요

이 행복이 언젠가 깨어질까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