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쯤에 고양이와 함께 이사를 해야됩니다.
거리는 서울에서 차량으로 대략 4시간 정도 이동을 해야하는 상황이구요.
1년전쯤 의정부에서 서울로 데려오는 약 1시간 정도 차안에서 계속 울어대서 머리가 다 아플지경으로 고통스러웠습니다.
운전하면서 현기증까지 느껴서 더더욱 힘들었던거 같구요.
그뒤로 차에 한번도 태우지도 태울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고양이와 자동차가 친해질수 있을까요?
겁이많은 동물이라 덜컹거림과 차량소음에 더욱놀라서 그럴거 같기도하구요.
대책이 있다면 미리 마련을 하고싶기도 하구요..
짧은 생각으로는 수면마취 시켜서 데려가볼까 까지 생각해봤습니다만..
이게 정말 옳은 판단일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오유분들의 경험담이나 차량과 친해질수 있는방법 노하우 공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