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일입니다
아빠가 다혈질이긴한데 밖에서는 앵간해선 화를 잘 안내는사람입니다.밖에서는 천사표^_^..;;
근데 다른빌라차가 자꾸 저희빌라주차장에 차를 대더군요. 그냥 대면 몰라 다른차들 나가기 힘들게 요상하게 대놓는...
우리 빌라 주차하기도 모자라는데 이상한 자리선정에 주차법....엄청난 똥배짱인정..乃
그래서 아빠가 처음에는 좋게좋게 말씀드렸는데 계속 씹더랍니다
참다참다가 '여기 빌라 사람 아니면 주차하지마세요 저희 빌라분들 주차할자리도 모자랍니다!!' 했는데
'저희 201호 사람인데요ㅡㅡ'이러면서 역으로 짜증시전
화가 난 아빠께선
'신발 개나리 쌍화차 조카18색크레파스야!!!!!!우리집엔 너희같은것들 안키운다!!!빠가사리 불가사리 송사리 라면사리!!!우리집이 201혼데 무슨 개풀뜯어먹는소리냐!!!!'
그뒤로 다른빌라에서 저희집주차장으로 주차하는일은 없어졌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