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미니핀과 갓 1살된 셸티 키우는 집입니다.
미니핀은 중성화 시키고 나서는 알아서 화장실 가서 잘 싸는데
이 놈의 셸티는 안그래도 덩치가 크고 물을 많이 마셔서 오줌량이 많은데
패드위에 안싸고 자꾸 언저리 쯔음에 오줌을 싸서 바닥 나무 장판을 몇십만원주고 간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지금 집은 우리 집도 아니라서 이렇게 하면 안되는데
배변 훈련 제대로 시킬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소주같은걸로 닦아서 냄새를 지우려고도 해봤는데
그러면 더 엉뚱한 곳에 싸놓고 그러더라구요.
중성화 수술을 시켜야 하는 걸까요? 매번 다리들고 싸서 조준도 제대로 못하고..
미니핀 중성화 수술 후에 너무 비활동적으로 바뀌고 근육량도 줄길래
셸티는 안시킬까 생각중인데...
오줌 싸는 훈련하는 방법 제대로 좀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