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마냥 걷고 싶다라는 생각에 동네 마실 나왔다가 찍은 사진이에요
장소는 저희 동네구요.ㅎㅎㅎ
위에 사진과 같은 날 찍은 사진이에요 ㅎㅎ
그날에 햇살이 너무 예뻐서 저도 모르게 셔터를 눌렀네요.ㅎㅎ
하루를 마치고 그냥 무작정 걷고 싶다는 생각에
저희집에서 1시간 걸리는 거리에서부터 무작정 걷다가 건진 사진
무궁화인데 약간의 빛과 물방울이 예쁘게 찍혔어요
저희집이 약간 고바이(?)라서 ㅋㅋㅋㅋ
친구들 말이 " 느그집 잠기면 부산 다 잠기는 기다" 할 정도로 산에 있다보니 해질녘이면
이렇게 예쁜 모습들을 보여주고는 합니다.
사진기 하나 들고서 걷자!! 하다가 구포역에서 몇 장찍엇어요.
원래 의도는 퇴근 시간의 일몰의 찍어서 하루를 마감하는 느낌을 주고싶엇지만..
그냥..구도가 예뻐서 찍엇어요 ㅎㅎㅎ
그냥 공허함...이런 느낌을 줄려고 찍은 사진이에요.
장소는 구포역 이구요.ㅎㅎ
이것도 구포역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그 당시에는 예쁘다라는 생각에 눌러서...ㅎㅎ 그냥 예뻐서 올려요 ㅎㅎㅎ
두 사진 다 비온 뒤에 상쾌한 기분을 사진에 담고 싶다라는 생각에 찍은 사진들이에요.
새벽 일찍 독서실로 향하는데 이렇게 예쁘게..ㅎㅎㅎ
저희 아버지에요.ㅎㅎ
사진은 추억이다라는 생각으로 한장씩 가족들을 담다보니깐 이런 사진도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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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귀차니즘이 심해서 먼 곳을 가기보다는 맨날 근처에서만 아장아장 거리는 편이라서 임팩트 있는 사진은 엄써요..ㅠㅠ
그래도 일상이 추억이고,, 일상이 소재라는 생각으로 외출할때면 언제나 사진을 들고서 셔터를 누르고 있는 나름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 셔터를 누르는 순간 작가라는 마인드로 다가가라는...어느 사진 작가의 말이 생각나서..아하하하...죄송합니다..
기종은 캐논 AE-1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