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재균 감독 아시조? 스타리그 초창기부터 올드게이머들의 뒤를 든든히 받쳐주시던,.,,,
임요환의 올드게이머로서 결승간게 무지 기뻤나 보네요.
(디씨펌)
제목은 : 헐...
어제 요환이 경기 보셨는지요...
-_-;;
사람인지........
전율이 일어나더라구요...... - ,.-;;
경기 끝나자 마자 훈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요환이 바꿔 달랬습니다.
그분.. 아니 그녀석 흥분이 채 가시지 않았는지 숨을 헐떡 거리더군요.
"잘했다. 진짜 잘했다. 축하한다 꼭 우승해라"
"결승 간것 만으로도 만족해요. 다시는 그렇게 못할것 같아요"면서 말을 흐리는 녀석..
울컥...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에..
이른바 "황제의 귀환"을 기다린 팬들에게 멋진 승부를 보여준 임요환에게
감독이 아닌 그저 옛날부터 아는 형으로써 박수를 보낸다.
훈감독도 수고했고.. 요환이도 수고했고...
이제 우리 애들만 수고하고 잘하면된다. 우하하하~~
요약 : 요화나 잘하자!!!
요환님 힘들었긴 했나보네요. 홍진호 임요환 박정석등등 올드게이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