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람인데..
이건 뭐.. 일베ㅅㄲ들은 부산이 그렇게 만만한지 뭔 말만 하면 일베용어로 만들고..
일베도 안하는 부산사람은 평소에 사용하는 말이라 말하다 보면 어느 순간 보면 일베들이 쓴다 하지를 않나..
정말 일베 안 하고 그 사이트는 인터넷 검색시 나와도 열람도 안 하는데
요즘처럼 스트레스 받기 처음이네요.
오유를 즐겁게 즐기고 싶은데 ..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서 쓰려고 하다가도 혹시나 내가 쓴 글에 일베들이 쓰는 말이 있을까봐 신경이 곤두서고.. 그러다보니 포기하고..
마음 먹고 글 써도 부산사람인데 익숙하지 않은 표준어로 막 쓰려다 문법 틀리고 이러니 또 스트레스 받고..(부산에서 인생의 9할을 보냈습니다. 1할은 외국)
저만 이런가요?
일베만 없었으면 이런 일 없었는데
일베만 없으면 부산사람들도 자유롭게 방언 쓰면서 놀 수 있는데
정말 싫네요...
경상도 사람이 그렇게 만만한가..
그냥 써 봤습니다....
가급적이면 오유에 글 안 쓰려고 하는데.. 너무 답답해서 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