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부터 푹 빠진 페퍼톤스, 드디어 공연 보러 갑니다!!!(내 인생 첫 콘서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때도 갈까 싶었지만 시간이 안됐었....ㅠㅠ
그런데 혼자가도 상관없겠지ㅇㅅㅇ
하던게 연말연시 부산서 서울까지 혼자 올라가서 덩그러니 있을 생각하니 싱숭생숭할거 같아서
주변 지인들에게 갈 사람 있냐고 물어보니 역시나 전멸...
혹시 오유분들 중에서 저같이 펩톤 콘서트 혼자라도 보러 가는 분 있는가요???
혹시 있다면 같이 보러가요!!!
새해도 같이 맞이하구..ㅋ
아니면 공연 끝나고 11시 30분 쯤 부터 서울서 할 수 있는것들! 뭐가 있을까요?
맨 처음 생각했던 건 제야의 종소리나 들으러 갈까 했는데 신촌서 종로까지 대중교통 기준 3-40분 이더라구요.
1시간 동안 걸어도 상관없는데 연말의 서울거리나 걷다 실컷 올까나요 허허허.
아무튼간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