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로 쓰진 않았을 것이다
진짜일까?
2000년 태안 바다에서
마도 2호선(배)에서 유물발굴하는데
고려청자에 딸린 죽찰에
(지금으로 치면 택배운송장 비슷)
중방도장교오문부
택상진성준봉
택상정밀성준봉
이라고 써있었음
해석: 중방 도장교 오문부한테 존나 좋은 꿀이랑 참기름 보낸당
그리고 이런 청자가
무거워서 뭘 따라서 마시기 힘들었을 거라고
뇌피셜이 이방송에서 나오는데
비록 조선시대 그림이지만 보셈
회혼례 화첩이라고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임
왼쪽에 하녀가 청화백자에 국자 집어넣어서
술뜨고있다ㅋㅋ
그럼 고려때는 국자 없었냐?
무거운건 고려청자 청화백자나 똑같구만
황교익도 그렇지만
방송에 이런 뇌피셜은 좀 조심했음 좋겠는데
비록 나중에 정정되서 나온다고 해도..
요새 막장이 얼마나 많으면
방심위에 심의해달라고 민원 넣어도
달라지는게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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