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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에게 어떤식으로 위로를 건내는게 좋을까요??
게시물ID : military_59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영쇼핑
추천 : 0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0/26 19: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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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년제 치위생과에 재학중인 2학년학생입니다. 제가 재학생입영신청으로 내년1월에 입대를하게되는데요.. 제생각으로는 이미 빨리도아니지만 그래도 되는대로 빨리 갔다와서 졸업하고 사회로 바로 나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갈생각입니다.
저희과 특성상 남자여자의 성비가 여자가 압도적이라 남자애들과는 잘지내게 되고 몇없는 저희과의 형이나 동생들이랑도 친하게 지내고 같은반 여자애들하고도 친하게 지내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문득드는생각이 이친구들이랑 잘지내고 있는거같아서 뭔가 너무 아쉬워집니다.
동기 남자애들은 졸업하고 치무병이라는 병과로 지원하려는것도있고 군대다녀와서 국가고시준비하기도 어렵다고 그런친구들도있고 다 졸업하고 간다고하네요..
그럼 제가 복학했을땐 저혼자가 되는데 제가 사교성이좋다는 소리는 많이듣지만 남자친구들이랑은 쉽게쉽게 친해지지만 여자랑은영.. 그래서 지금 학교생활을할수록 반친구들이랑 잘지내는게 좋으면서도 아쉬워지고 걱정도되네요. 과의 수업특성상 조별로하는 수업이나 활동이 많아서 특히걱정이많이 되네요..
그래도 1월에 가는거 취소할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평소에 인간관계나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거때문인지 요즘 잘지내고있으니 좋으면서도 아쉬워지는게 찜찜하네요..
뭔가 위로할만한 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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