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자 구조의 실낱같은 희망인 수중인명 구조장비 다이빙벨이 21일 오전 진도 팽목항을 출발해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팩트TV와 고발뉴스 공동 취재단에 따르면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가 이날 오전 바지선에 다이빙벨을 싣고 팽목항을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해경과 정부당국은 석연치 않은 이유를 대며 이날 오전 다이빙벨을 실은 선박의 출항을 불허했으나, 이 사실을 전해들은 시민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허가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하루 전인 20일 팩트TV와 고발뉴스 공동취재단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날 새벽 팽목항을 출발해 오후 3~4시 정도면 배를 고정하기 위한 앵커 설치와 가이드라인 설치에 나설 것이며, 자정 정도면 다이빙벨 투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정부의 선박 출항 불허로 출항 시간이 늦춰지면서 다이빙벨 투입도 원래 예정시간보다 지체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사비를 털어 다이빙벨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당초 해경 등 정부당국은 장비가 팽목항에 도착하면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나, 이유를 대지 않고 출항을 막는 등 석연치않은 모습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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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발했다니 다행입니다.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가
주변의 도움과 사비를 모아
장비를 이끌고 진도 팽목항에 도착했지만,
해경과 구조당국의 불허로 발이 묶여있는 상황이 지속되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야 현장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런 이종인 대표는 비판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비판의 지점은
2가지 정도 입니다.
1. 그의 다이빙벨은 낡았다.
-> 이부분은 다른 분들도 글로 올려주셨지만, 다이빙 벨이라는 원리 자체는 B.C이전 그리스 시대에서 부터 있었다고 하고,
현재 해군에서도 더 최신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
본인이 모든 것을 감수하고 왔음에도, 그를 막는 다는 것은...
2. 그의 경력이 의심스럽다.
3. 그의 천안함 관련, 발언들, 특히 국회에서의 발언 모습이 그렇다.
뽐뿌 글을 보시면, 2번과 3번에 대한 의문이 정리되리라 봅니다.
특히, "북한을 왔다갔다한다고 (허위를) 말하는 좌빨 선동꾼이다"라는 주장은
이 뽐뿌글에 나오는 기사들을 보시면
그 주장이 허위, 거짓주장임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선동'
이라는 단어.
제발 누가 제일 좋아하는지,
그 단어가 어떤 단어들과 가장 많이 쓰이는지를 생각합시다.
'부아아앙님'이 다른글에서 댓글로 올려주신 주소에 있는 글을 전합니다. (부아아앙님 고맙습니다)
이종인대표에 대한 구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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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악의적인 자막이 들어간 영상이 아닌,
국회에서의 질문, 답변을 그대로 담은 영상을 공유합니다.
참고로 저 자리는 이종인 대표에 대한 국정감사 자리가 아닙니다.
분명히 국방부와 합참의 국정감사 자리이고,
그 자리에 증인으로 출석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에게 질의를 하는 것은 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입니다.
p.s> 지금 현장에 투입된 집어등이 달린 오징어배말고,
수중 집어등이 달린 배가 있다고 합니다.
관심 부탁드립니다.
[베스트글 보충] "수중 집어등"이 있습니다. [아시는분 덧붙여주세요]
<베스트 간 직전글입니다. 이글의 댓글과 자료를 추가 정리해서 윗 글을 작성했습니다.
[정보] 집어등종류에 "수중등"이 있다고합니다. [아시는분 덧붙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