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찢이 다 쓸어버리고 뒷 대통령이 이니든 누구든 돼야 한다는 요상한 이야기가 판을 쳤죠.
그런데 사실 길 닦는건 이니가 하는 것 같고(쓸어엎고) 뒷 대통령이 잘 유지하면 된다 싶습니다. 주특기가 폭파이신 분답게 지금 본진 다 부수고 계시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
아래 삼국지 얘기가 있어서 써보자면 영조가 정조를 위해 다 쓸어버리고 길을 닦아주죠.
이니가 쓸고 우리 세손 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찡이 이어받는 시나리오도 그럴싸 합니다. 아님 여니-경수찡-제 3, 4, ... 가 경선하는 우아한 구도가 펼쳐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선 때 이니 옆에 있었던건 쑤기하고 경수찡뿐이었죠.
경수찡이 경남에 묻혀있기엔 너무 아쉽습니다.
무엇보다 이니와 결이 같거든요. 무슨 쌍둥이마냥 비슷한 점이 많지요. 나열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