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엄마라서 아가옷 파는, 엄마들 많은 까페에 가입중입니다. 근데 어제 sbs에서 항생제의 두 얼굴? 이라는 방송을 했는가본데 덕분에 까페 회원 중 안아키라는 까페 회원이라며 본인이 약 없이 아기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네요. 댓글로 본인도 회원이라는 사람들도 많고요. 뭐 우리나라 항생제 오남용이야 유명한 일이고 대체방법을 쓰는건 이해가 가는데...
중에 "예방접종 거부"라는 항목이 있어 경악했습니다. 설마해서 그 까페 들어가 접종 관련 검색해 봤는데 정말 맞네요. 제가 생각하는 예방접종 거부ㅋㅋㅋ 기본적으로 백신은 꼭 맞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때되면 꼬박꼬박 맞히고 있고 예전 과게 베오베 백신관련 글도 여러개 읽었던 기억이 나서 저런 당당한 태도에 깜놀했네요.
덕분에 백신관련 과게글 다시 정독했어요. 참.. 이러다 우리나라도 소신에 의한 백신 거부족들 이런거 나올까 걱정되네요.